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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빈집 정비사업 추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6-10 02:01 게재일 2016-06-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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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도심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도심지 내 장기간 방치돼 생활쓰레기 투기와 각종 안전사고, 우범·탈선의 우려가 있는 빈집 등을 철거해 주차장, 주민 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도시미관, 주민편의시설 적정성 등을 토대로 5곳을 선정해 시범추진할 예정으로, 희망하는 소유자는 경산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토지 소유자에게는 3년 동안 공공용지 사용에 따른 재산세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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