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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K-Move스쿨 사업` 2년연속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6-08 02:01 게재일 2016-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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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호산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스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졸업생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K-Move스쿨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외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호산대는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8명을 선발해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7개월 동안 호주 취업에 대비한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어학연수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K-Move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는 지난해에도 `K-Move 사업`에 선정돼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생 6명이 싱가포르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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