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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6-07 02:01 게재일 2016-06-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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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비세 문제점…` 주제 <BR>道 대표로 발표 높은 점수

【구미】 구미시가 `2016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학회, 지방세학회, 지방세협회의 공동주관한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 등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전국 지방세업무담당자, 학회, 연구원, 교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에서 열렸다. 특히,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17명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에서 경북도를 대표한 구미시 세무9급 정해진 주무관이 `담배소비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전자담배 수입액상 중심)`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영활 세무과장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납세 편의시책 개발 및 신규세원 발굴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과 매월 실시하는 `세정지킴e` 동아리 활동 등 꾸준한 업무연찬과 제도개선을 통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고 43만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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