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최근 농민들의 상실감을 배가시키고, 농촌지역의 경제 악화를 가속화하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범죄인 농촌지역의 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농산물 관리차량 식별 스티커 1천 매를 제작해 차량 전면에 부착, 지역 농민과 경찰, 마을주민간 협조체계를 갖춰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을 하고 있는 것. 농산물 관리차량 식별 스티커 운영은 주민 스스로 수상한 차량을 감시하고, 의심되는 차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절도범죄 예방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윤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