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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학ICT연구센터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5-27 02:01 게재일 2016-05-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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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29억원 지원 받아

【경산】 영남대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추진하는 `대학ICT연구센터`에 선정돼 4년간 29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자동차 기능안전 SW 연구센터`를 설립해 자동차 전장부품의 기능안전 기반의 융합부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 자동차로 진화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의 핵심기술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IT와 자동차 기술 융합 연구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이를 위해 영남대는 ㈜아진산업 등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및 관련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영남대는 정보통신공학과를 중심으로 교육부 프라임사업으로 학부생들을 위한 스마트 자동차 관련 산·학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BK21 플러스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연계한 자동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IT 기반의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 기반을 둔 자동차부품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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