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정규 앨범 `우주기타` 발매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이병우는새 앨범 수록곡과 함께 자신을 대표하는 영화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우는 클래식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팝, 재즈, 블루스, 록, 발라드의 요소들을 녹여낸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다.
또 작사, 작곡, 편곡, 앨범 프로듀싱, 녹음, 음향디자인, 영화음악 제작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아티스트로서 활동해왔다.
특히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왕의 남자`, `해운대`, `괴물`, `관상` 등의 음악을 맡아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선율을 선보였으며 지난 2002년 대한민국영화제 음악상, 2003년 한국비평가협회 음악상, 2004년 상하이국제영화제 음악상 등을수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