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인문적 성찰의 기회를 가져보는 프로그램으로 길 위의 인문학 1차 주제는 `직지사와 방초정으로 떠나는 전설여행`으로 김천문화원 송기동 국장의 2회 강연과 탐방을 한다.
특히, 이번 탐방을 통해 김산향교, 봉암서당, 섬계서원, 직지사를 찾아 지역의 불교문화와 옛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오늘날의 학교시설 및 교육체계와 비교해본다.
나혜란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올해 2번째로 운영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 어려운 인문학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즐거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