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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민 화합·친목 `한바탕 잔치`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5-24 02:01 게재일 2016-05-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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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체육대회 26일 개막

【울릉】 울릉군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49회 울릉군민체육대회 개막식을 앞두고 구기 종목 사전 경기가 지난 21일 궁도,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된다.

제49회 울릉군민체육대회는 오는 26일 울릉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한다. 울릉군 체육회는 대회에 앞서 21일부터 동부, 서부, 봉래, 저동, 사동, 서면, 북면 선수단 등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구기 종목 사전경기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진행된 궁도는 지난 21일 서면 남양리 성무정(궁도장)에서 7개 팀이 출전 열전을 펼쳐 서면, 사동, 봉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저동, 서부, 동부, 북면 순이었다. 궁도 개인전은 25개의 화살 중 21시(개)를 맞춘 서면 선수단의 김현관씨(각궁)가 1위를 했다. 저동 선수단 김영덕(개량궁 21시)과 봉래선수단 김유열(17시)씨가 2, 3위로 입상했다. <사진> 또 축구는 사동이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저동과 서부선수단이 아깝게 2, 3위에 머물렀다.

이외 사전 경기는 배더민턴 23일 오후 2시, 배구 24일 오후 2시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에는 오전 9시 울릉테니스장에서 테니스, 오전 10시 저동게이트볼장에서 게트이볼 경기가 진행된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탁구, 정오부터 울릉기원에서 바둑대회가 이어진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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