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울릉, 우리가 만들자”

郡,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 울릉군이 최근 한 마을회관 마당에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린 울릉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울릉】 울릉도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환경미화 업무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울릉군은 최근 관광지 특성상 주야 없이 근무하는 군 소속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회관에서 `그린 울릉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 폐기물 관리조례 및 울릉군 환경미화원 복무규칙 등의 복무규정 숙지와 그린 울릉도의 파수꾼 환경미화원으로써 갖춰 할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책임과 의무 수행을 심어줬다.

작업 특성상 안전사고 노출이 많은 만큼 안전수칙 준수 등 근무 시 안전사고 예방도 강조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널리 애쓰고 있는 청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