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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교회·실로암 안과병원 포항시민 350명 `무료진료`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5-19 02:01 게재일 2016-05-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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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교회(담임목사 정웅희)는 최근 6일간 호미곶면사무소에서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 의료진을 초청, 안과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삼성재단으로부터 이동진료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된 안과 무료진료에는 350여 명의 주민이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 상담 및 진료와 백내장 수술 등을 받았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백내장과 녹내장 조기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실명불안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정웅희 목사는 “무료안과 진료가 지역민들을 예수님 앞으로 이끄는 매개체가 됐다”며 “진료로 건강을 회복한 주민들이 예수님을 잘 믿고 구원까지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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