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MC그리 18일 싱글 발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MC그리(본명 김동현·18)가 18일 데뷔 싱글 `열아홉`을 발표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MC그리가 1년 반 동안 실력을 닦아 내놓는 싱글 `열아홉`에 자작곡 2곡이 수록됐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음원 공개에 앞서 `열아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4일부터 한국 나이로 열아홉 살인 MC그리의 현재를 솔직하게 담은 `외로움`, `꿈`, `설렘` 등 3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이날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 것.

이 영상에는 MC그리를 비롯해 열아홉 살 학생들이 각자의 고민에 빠진 듯 슬픈 표정을 한 모습이 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