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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 대구한의대, 외국대 초청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5-13 02:01 게재일 2016-05-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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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구한의대가 8일부터 해외 자매결연 대학인 영국 더비대학,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 광화고등학교, 베트남 하노이대학, 일본 후쿠오카현립대학, 중국 사천사범대학, 섬서사범대학 등 6개국 14개 대학 27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1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은 2009년 일본 오사카교육대학 재학생 초청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한의대가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해외 자매결연 대학들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한국어특강 △학과 연계 프로그램 참여 △한국문화체험(한복 및 다도체험, 전통예절배우기, 전통부채 만들기, 염색체험, 사물놀이, 태권도) △한국문화유적지 답사(동화사 템플 스테이,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 약령시박물관) △재학생과의 교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어학능력을 기르고 글로벌 현장실무를 경험한 창조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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