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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고려대 여왕기축구 결승 격돌

연합뉴스
등록일 2016-05-12 02:01 게재일 2016-05-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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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위덕대가 제2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우승을 놓고 다툰다.

고려대는 11일 경남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한양여대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기록한 장창의 맹활약에 힘입어 6-0으로 이겼다.

풀리그 3승1무(승점10점)를 기록한 고려대는 1위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디펜딩챔피언 위덕대는 제주국제대와 경기에서 김수진, 한채린, 정보미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위덕대는 풀리그 전적 3승1패로 2위를 차지해 결승에 올랐다.

지난 5일 열린 두 팀의 풀리그 맞대결에서는 고려대가 6-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고등부에서는 예성여고와 경기관광고가 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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