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20여명 학자 참여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다문화의 단순한 수용을 넘어, 타문화와의 상호작용과 교환, 장애 제거, 진정한 연대의식을 통하여 이해와 관용을 함양함으로써 상호공존 하는, 즉 상생의 정신을 구현하는 토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 대만, 몽골, 방글라데시, 일본, 필리핀, 미국, 호주 등 8개국 20여 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해 한국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성과를 재평가하고, 한국 다문화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한다.
특히 정책 포럼에서는 대구·경북 주요 다문화연구기관장,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장,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장, 영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해 다문화연구원과 MOU 체결식을 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