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과 문경시 시정조정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5천259억원보다 284억원 늘어난 5천543억원이 상정됐다.
이응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안 심의 시 지역개발과 주민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완급을 가려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예산심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있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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