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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특산물 바이럴 마케팅 효과 `톡톡`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5-11 02:01 게재일 2016-05-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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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라피기법 등 다양한 활용<bR>페이스북 등 SNS서 조회수 폭발
▲ 페이스북 등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영주한우 홍보물.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인삼, 한우의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기존 영상물과 다른 바이럴 홍보영상으로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수 3만 이상을 기록,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과, 인삼, 한우 총 3편 각 1분 분량의 영상물로 그래픽과 글씨를 시각화한 인포그라피기법, 전기적 조작으로 배경에 피사체를 집어넣는 크로마키기법, 미니어처기법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SNS를 통한 바이럴마케팅 홍보 내용은 전국 최대 재배면적과 최고 품질의 영주사과, 천년건강을 지키는 신비의 영약 풍기인삼,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한 최고 품질의 영주한우를 강조하고 소백산의 건강한 자연과 정성으로 키워낸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임을 표현했다.

영주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공무원들과 시장이 출연한 패러디 영상물 `빠빠빠`, `까탈레나`, `명량` 등 관광지와 축제를 바이럴 홍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소백산을 당신에게라는 주제의 CF, CM, 다국어 홍보영상물도 제작해 TV,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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