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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노미야시 교류단 영주 선비문화축제 참석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5-10 02:01 게재일 2016-05-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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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대표 축제인 201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일본 후지노미야시 아시자와 에이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5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를 방문해 축제참석, 관광지 방문, 양도시간 교류협력 사업을 협의했다.

영주시와 후지노미야시는 1999년부터 민간체육 분야교류를 시작으로 2012년 11월에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도시의 단체장이 상호방문 하는 등 우호협력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방문단은 문수면 수도리 전통마을, 부석사, 영주선비문화축제 개막식 참여와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 시설업체 견학과 양도시간 협력 사업에 대한 교류 관련 회의를 가졌다.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교류관련 회의에서는 양도시가 추진할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의 체결 및 문화관광, 예술, 축제, 체육, 농업 등 교류협력사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장욱현 시장은 “후지노미야시 교류협력단의 영주시 방문 기간중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함으로서 국제교류가 다방면으로 확대 되길 바란다”며 “양도시가 자매결연체결 이라는 결실을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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