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공동주관으로 이마트 김천점의 후원을 받아 노후된 골목을 밝고 생기있는 골목으로 조성하고자 `희망나눔 프로젝트 벽화그리기`를 시작했다.
이들은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해 줄 벽화그리기 뿐만 아니라, 예쁜 디자인으로 현판을 만들어 현판식을 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에서 국수도 대접하면서 벽화가 다 될 때까지 행복한 기다림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마트 김천점은 지난 3월 31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