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등·하교 시 교통안전, 여름철 물놀이사고, 약물사고 등 생활안전교육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등 재난 안전, 아동 성폭력 및 낯선 사람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다양한 교육자료(그림, 동영상)로 흥미롭게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간단한 실습도 병행한다. 강사진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신호)와 경산소방서에서 맡았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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