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 빛낼 해양과학 영재 키운다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5-02 02:01 게재일 2016-05-02 8면
스크랩버튼
교육청 부설영재교육원 <BR>올해 초등생 19명 선발

【울릉】 울릉군행정 목표 `세계 속의 울릉`에 발맞춰 울릉도 어린이들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울릉 해양과학 영재`를 지표로 영재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원장 서정우교육장)은 최근 울릉 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영재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영재 학생은 울릉군 내 초등학교에서 선발한 4~5학년 19명이다.

부설영재교육원 영재 학생들은 영재캠프를 비롯해 4시간씩 15주 동안 총 100시간을 융합 인재교육(STEAM),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으로 고루 공부하게 된다. 또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탐방, 미래의 해양 도시 만들기, 울릉도 호박엿 속 과학탐구 등과 같이 울릉도, 독도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학습, 실험·실습, 토의·토론 중심의 학습도 받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