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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학골프대회서 맹활약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4-29 02:01 게재일 2016-04-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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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미 女개인전 우승 등 두각
▲ 제33회 OK 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한국대학골프대회에서 여자 프로부 우승을 차지한 김찬미(대구한의대·왼쪽 두 번째)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골프팀이 대학골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강원도 웰리힐리CC에서 열린 `제33회 OK 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한국대학골프대회`에서 여자 프로부 개인전 우승과 여자 아마추어부 단체전 준우승, 학교 대항전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찬미(3학년)는 프로부 여자 개인전 우승, 이은혜(4학년)·오인미(3학년)·김채빈(1학년)은 아마추어부 여자 단체전 준우승, 학교 대항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말을 전하며 지금까지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2004년부터 대학에서 골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골프 유망주를 스카우트해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체력 검진과 한의학을 접목해 골프에 접합한 근력과 체력을 유지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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