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준호(52)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허준호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27일 “허준호가 `뷰티풀 마인드`의 현성병원 심뇌혈관 센터장 이건명 역으로 확정됐다”면서 “의사 연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건명은 출중한 능력에 병원 재단 이사장 앞에서도 할 말은 하는 외과의로 병원 안팎으로 명망이 높은 인물이다.
허준호는 2007년 12월 종영한 SBS TV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방송 활동을 쉬었다.
드라마는 6월에 첫 방송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