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40)이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의사로 분한다.
26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장혁은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뷰티풀 마인드`에서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 역할을 맡았다.
극중 이영오는 빠른 손과 뛰어난 통찰력을 지녔지만 자기 자신을 `우월한` 의사로 생각하는 위험성을 지닌 인물.
드라마는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면서 인간성을 회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