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대상 맞춤형 현장교육

▲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이 처음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육을 울릉군에서 실시했다. /울릉군 제공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김원석)이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경북도와 울릉군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울릉도에서 맞춤형 현장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원은 최근 이틀 동안 울릉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청 신규공무원 비롯한 9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는 현장 교육을 열어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와 울릉군 간 소통·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울릉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초로 시범운영 했다.

공무원 교육원 원내 교수 및 경북도 관련부서 실무 담당사무관을 강사로 초빙, 공직자로서 기본직무인 행정업무운영, 기획, 예산, 회계실무 4개 과목에 대해 집중교육을 시행했다.

/김두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