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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은행 안가고 스마트폰으로 계좌개설”

연합뉴스
등록일 2016-04-21 02:01 게재일 2016-04-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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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출식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입출식통장을 개설할 수 있었다.

이 서비스는 `NH금융상품마켓`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해 제출하고,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 명의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버전 및 iOS 버전 모두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계좌개설 및 전자금융까지도 가능하게 돼 고객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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