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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문화·재미 버무린 `주말장터` 개장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4-20 02:01 게재일 2016-04-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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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30~5월1일 4일간
▲ 아리랑난장에서 수제음료를 맛보는 관람객들. /경주엑스포 제공

【경주】 경주엑스포가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3~24일, 30일~5월1일 4일간 주말장터를 시범운영한다. 주말장터는 창작 수공예품, 고미술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판매코너, 전통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체험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앞서 경주엑스포는 지난 9~10일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운영했다.

아리랑 난장에는 130여개의 부스와 좌판, 300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시민 주도 참여형 문화장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주말장터 외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아리랑난장과 프라모델 창의체험전, 실크로드 문물체험의 체험과 패밀리 페스티벌(5월 5~8일), 워터워 페스티벌(7월말~8월초), 월드푸드 페스티벌(9월10일~10월3일) 등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과 5월8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페밀리 페스티벌은 `과자와 장난감 올림픽`, `RC카 대회`, `코스프레 콘테스트`, `스포츠 태스킹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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