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갑 사전 투표율 최고…변화 신호탄”

수성 갑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전 국회의원) 수성갑 후보는 10일 수성갑 지역이 대구에서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 “대구 변화의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또 “수성갑 지역 사전투표율이 16.25%를 기록해 대구의 평균 10.13%, 전국평균 12.19%, 한국의 정치1번지로 통하는 서울 종로의 14.17%, 지난 2014년보다 5.6%나 높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대구가 국회의원선거나 지방선거 때마다 전국 최하위권 투표율의 불명예를 쓰던 과거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이라며 “선거일에도 수성갑의 주권자들의 한표 행사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