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시, 대형차량 밤샘주차 집중단속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4-05 02:01 게재일 2016-04-05 9면
스크랩버튼
【문경】 문경시는 이달부터 영업용 대형 화물차량과 버스, 건설기계 등에 대해 야간 불법(밤샘)주차를 방지하고 주차질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야간 불법(밤샘)주차 집중 지도·단속을 벌인다. <사진> 일부 대형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나 주기장이 아닌 시내 간선도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불법(밤샘) 주차함으로써 주변의 시민들에게 소음과 매연, 교통사고 발생 우려 및 차량소통에 불편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달에 야간 불법 주차 대형차량에 행정예고문을 부착하고, 이동조치하는 등 계도활동을 한데 이어 4월부터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협회 및 단체, 사업자 등에게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야간 불법(밤샘)주차가 사라질 때까지 야간 불법(밤샘)주차 단속을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준법정신 고양과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상습적인불법(밤샘)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체와 운전자의 적극적인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