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악여행은 보문야외국악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해 신라향가,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을 선보이며 오는 9월10일까지 총 24회를 진행한다. 또 여름 성수기와 추석명절의 특별공연, 그리고 각 단체의 특색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할 예정하며, 올해부터 행사 제목을 `보문야외국악공연`에서 `경주국악여행`으로 변경했다.
또한 경주향교 전통혼례는 9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24회 진행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