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포항서 구국기도회
구국기도회에는 지역 기도꾼들이 대거 참석, 동성애 합법화 반대와 이슬람 확산 반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기도회는 김원주 목사 사회, 포항장성교회 찬양단 찬양, 이하준 목사(효자교회) 성경봉독, 전광훈 목사(전 예장대신 총회장·사랑제일교회·사진) `일어나 군대가 되라` 설교, `주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찬송, 김지연 성과학연구협회 교육국장(약사) 특강, 배진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안디옥교회) 헌금기도, 김보경 집사(중앙교회) 특송, 특별기도, 방영팔 목사(은빛교회) 광고, 정연수 목사(장성교회 원로)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기도회에서 신성환 목사가 `이슬람법과 동성애법이 법제화되지 않도록`, 이상학 목사가 4·13총선을 위해, 유승대 목사가 포항성시화를 위해 각각 간구한다.
포항시기독교기관협의회는 “동성애로 인해 에이즈 환자의 급증으로 국고가 낭비되고 수명이 25~30년 단축되며, 전통가정과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슬람 확산으로 인해 여성인권의 무시(강간 성행), 민주주의 붕괴, 테러의 비호 위험과 공권력의 통치 불능(영국, 필리핀 등), 할랄식품공장 건립 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