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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봉화자연휴양림 조성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6-03-31 02:01 게재일 2016-03-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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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2019년까지 봉성면 우곡리 산 48-1번지 일원에 94억원(국비 25억, 도비 8억, 군비 61억)을 투자해 263ha 규모의 봉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에 산림청에서 봉화자연휴양림 지정·고시한데 이어 올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자연휴양림 조성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9년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관리동, 자연관찰원, 생태탐방로, 전망대 등 각종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연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계절 휴양지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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