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위기가정 지원대책 논의

가족관계 단절이나 부양 거부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렵고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울릉군이 지원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생활보장위원회의를 개최, 어려운 가정 구하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7가구에 대해 구제 기초생활 보장수급자로 보호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부닥친 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 선 지위원한 긴급복구지원 대상자 10구에 대해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 의결했다.

울릉군은 이처럼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발 빠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