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행사는 제4회 한-터 문학 심포지엄 개최 협의를 위해 경주를 방문한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 문화실장과 이스탄불 시의회 의원, 민속공연단 등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 문화실장의 특강에 이어 민속공연단의 `중앙아시아의 봄맞이 축제 네브루즈` 공연도 진행했다.
정성훈 아시아연구원장은 “지난해 아시아연구원의 실크로드아카데미 연수단이 이스탄불을 방문했으며, 답방의 의미로 압둘라만 쉔 문화실장 일행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하여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이스탄불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