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최근 3층 회의실에서 김해출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계·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치안종합성과평 추진보고회를 갖고 치안 체감도 경북 1위를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는 4대 사회악 근절, 민생치안 역량강화 조성 등 국정과제를 성실히 수행,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했다.
특히 국민관광지로 유동인구가 150만 명이 넘는 울릉도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다짐했다.
김해출 서장은 “주민은 물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계획한 업무를 차질이 없이 진행,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울릉 맞춤형 치안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