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소통마당에서 건의된 201건의 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가 보인 자리이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하면 문화관광 16건, 농축수산 15건, 건설교통 116건, 생활밀착 32건, 복지 17건, 기타 5건 등이며 57%정도가 도로정비 및 교통 등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 건이다. 해당 부서장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건의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연차사업 등은 추후 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려 시민이 행정에 신뢰를 갖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소통마당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간부 공무원이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