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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공사 `탄력`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03-07 02:01 게재일 2016-03-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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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지난 4일 경주시 선도동 주민센터에서 이동호 도의원, 경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했다.

총 180억원이 투자되는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는 경주시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 1.6㎞ 구간을 폭 16.5m(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편입토지 보상 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진입도로공사가 완료되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신경주(KTX)역세권 개발사업과 양성자가속기 배후단지 조성에도 큰 도움이 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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