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전형을 현장의 교사들이 빨리 인지하고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사로 나선 최완수 학년부장은 “학생부작성은 대학 인재 기준에 적합한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기록해야 하고 세심한 관찰과 학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록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학생부작성의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온 추연일 진로상담부장교사는 “수업의 변화를 통해 학생이 주도한 활동들이 교과세부사항에 구체적으로 기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