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자재 우선 선정
군은 이를 위해 지역 생산품 구매를 늘이기 위해 사전에 관련업체 현황을 파악해 공사별로 관급자재 목록을 작성하고 공사설계시 지역업체와 타지역 제품과의 성능과 단가 등을 비교 검토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우선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건설사업 196건 831억여원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조기 발주에 따른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공사업체를 도와주면 지역제품의 생산량이 증가되고 공장 증설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