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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병대·육군 CCTV 공유 `안전강화`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2-17 02:01 게재일 2016-02-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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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16일 대외협력실에서 해병대 제1사단 2연대와 육군 제50사단 경주대대와 영상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관내 취약지 등 요소요소에 설치된 1천608대의 CCTV 자료를 비상시나 군 훈련 시 정보제공과 공유 등을 통해 군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해병대, 육군이 영상정보를 통합 공유함으로써 정보수집 및 분석이 용이해 질 전망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군과 성공적인 지역 향토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즉기에 제공해 국가 안보태세 강화와 시민안전 강화 시스템 공동구축한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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