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명주 손명주 전시관 들러<BR>판로 개척등 활성화 방안 논의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3일 간부공무원들과 `경주시티투어`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 일행은 천해의 자연경관을 담은 동해를 중심으로 주변의 유적지와 경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2코스 동해안권으로 석굴암~경주 전통 명주 전시관~감은사지~양남주상절리(파도소리길)~문무대왕릉 ~골굴사~보문관광단지를 경유하는 코스를 탐방했다.
특히 지난 2010년 10월1일 개관 운영 중인 전국 유일의 전통 손명주 생산지인 양북면 소재 경주 전통 명주 전시관에 들러 역사와 생산과정을 직접체험 하면서 판로와 체험행사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 관광 활성화 및 농촌체험 관광상품으로의 발전을 위해 각 코스와 명소별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총체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다채롭고 실질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티투어는 2006년 2월부터 천마관광(주)에서 운영 중이며 야간코스를 포함하여 총 5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