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국토방위와 치안질서 유지 및 화재 등 재난예방에 힘쓰는 군·경찰·소방 관계자들과 관내 전역을 주시하는 CCTV관제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 것.
칠곡소방서 근무자는 “칠곡군민을 재난에서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는데, 이렇게 격려까지 해주시니 피로가 풀린다”고 했다.
또한 백선기 군수는 연휴기간 칠곡군 재능기부 으뜸재주꾼 `어름사니` 소속의 동화나무와 할매할배인형극단의 심청전과 흑부리연극을 관람하고 전통놀이 체험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으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