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지난 5일 봉화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강압적 뒤풀이 없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부모, 교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식이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뒤풀이 등 잘못된 졸업식 문화로 얼룩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졸업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의영 서장은 “졸업식이 끝나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해 청소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