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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러닝버스 이용 찾아가는 평생교육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2-04 02:01 게재일 2016-0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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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호산대는 2일 `100세 시대 행복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하양읍 부호리 경로회관에서 마을 노인들과 중장년층, 그리고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러닝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할매와 할배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말미암아 폐와 심장이 멈추는 경우에 생명 소생과 연장을 위한 기본심폐소생술, 남은 설 음식을 활용한 겨울철 보양식으로 잡채 유부 전골을 교육했다.

또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명절 상 차리기 시연도 이어졌다.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결혼이민여성들은 제사상을 차리면서 우리나라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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