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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그널` 시청률 8.4%… 가파른 상승세

연합뉴스
등록일 2016-02-01 02:01 게재일 2016-02-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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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으로부터 걸려온 무전에 응답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연일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tvN에 따르면 29일 밤 8시30분 방송된 `시그널` 3화는 평균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올랐다.

지난 22일 6.3%로 출발한 `시그널`은 2화에서는 7.3%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8.

4%로 오르며 매회 1%포인트씩 시청률이 뛰는 성적을 내고 있다.

tvN은 “3회 연속 10~50대 전 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장르물로는 이례적으로 전국민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있다”고 밝혔다.

`시그널`은 2015년의 경찰청 장기 미제 전단팀 형사 박해영(이제훈 분)이 어느날 우연히 1989년의 순경 이재한(조진웅)과 무전을 주고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을 동원한 현대 과학수사에 시공간을 초월한 교신을 엮은 판타지 수사극으로, `응답하라 1988`이 떠난 자리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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