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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배려교통문화 실천`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6-01-29 02:01 게재일 2016-01-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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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모범운전자칠곡연합회 및 녹색어머니회칠곡연합회 회원과 자율방범대원, 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SOS는 `S-시작해요(나부터), O-오늘부터(지금) S-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으로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으로,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페이스북)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보하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힘 쓸 것”이라며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다음 주자로는 전북 완주군수과 경북 성주군수, 칠곡교육지원청장을 지명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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