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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항농협, 조합원 복지시설 난방용 등유 전달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6-01-26 02:01 게재일 2016-01-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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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서포항농협 관계자들이 조합원 복지시설 난방유류대 지원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포항농협 제공

친환경농업을 대표하는 서포항농협(조합장 권태현)이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난방유를 지원으로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 농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서포항농협에서 조합원 복지시설 난방유류대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서포항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기계와 기북, 죽장 관할지역 내 경로당 90여 곳에 매년 난방용 등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만8천ℓ(1천500만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를 전달했다.

권태현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난방유 뿐만 아니라 조합원 학자금지원, 노인대학, 주부대학, 노래교실, 다문화가정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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