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19대 국회가 박근혜 정부의 청년일자리와 경제활성화의 조속한 입법을 주문했지만, 국회가 국민적 기대를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경제활성화·노동개혁법안의 입법을 방관하고 있다”며 “더이상 미루게 되면 한국은 글로벌경제에서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한국은 청년일자리 문제와 중장년 고용과 생활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는다면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고용·임금차별 문제 등 해결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죽하면 이 엄동설한에 소상공인과 국민이 거리로 나섰겠느냐”면서 “국회가 국민을 외면하지 말고 국회가 남은 임기동안 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