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 깨고 위화감 사라져
박기원 부군수는 직접 실과소를 방문해 주요업무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또한 읍·면사무소와 각사업소도 직접 찾아 가서 보고를 받고 있다.
이에 결재를 받는 등 대기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사려졌고, 직원과의 위화감이 크게 주는 등 친근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기존 부군수실에서 의례적으로 실시하던 업무보고 방식의 틀에서 벗어난 `찾아가는 업무보고`는 박기원 부군수의 제안으로 실시됐다.
박기원 부군수는 “백선기 군수의 배려있는 소통행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고, 격의없는 토론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