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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소년들 다~ 모이세요”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1-14 02:01 게재일 2016-01-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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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미스 겨울 청소년캠프<bR>내달 19~20일 벧엘수양관

기독교 찬양문화 단체인 두나미스(대표 황한규)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포항벧엘수양관에서 `Here I am, Lord`(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란 주제로 청소년 캠프를 연다.

청소년 캠프의 강사는 임은미 선교사, 박요한 전도사로 선정됐다. 찬양콘서트는 장종택 전도사와 주리, 오은, 하다솜이 맡는다.

임 선교사는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 코스타 강사, 대학생부흥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 시대 수많은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박 전도사는 파주 세우신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섬기고 있으며, `요한의 고백` 등 다수의 신앙서적을 냈다. 또 남성듀엣 `축복의 사람` CCM 가수로 1천여회 이상 찬양사역을 했다.

장 전도사는 장종택 라이브워십 1,2 집을 발매했고, 대표곡으로는 `하나님의 영이` `은혜로다` `우리 주의 성소에 모여` 등이 있다.

주리는 트리니티 `주리` `천번을 불러도` `부르심` `예수닮기를` 등 다수 앨범을 발매했고 오은은 가스펠가수로 와우CCM `오직 은혜로`를 진행하고 있으며, CBS 창작복음성가제 작곡상을 받았다.

하다솜은 CCM STAR 시즌3 대상을 수상하고 싱글 `나의 고백`을 발표했다. 청소년 캠프는 19일 오후 2시30분 두나미스 워십팀의 오프닝 워십에 이어 여는 예배로 시작된다.

캠프는 두나미스 청소년사역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 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가 후원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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