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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방향으로 가자”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1-07 02:01 게재일 2016-01-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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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새벽기도회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4일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오직 예수 방향으로 가라!`란 주제로 2016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는 8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특별새벽기도회는 이남오 장로 기도, 글로리아찬양대 찬양,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상학 목사는 `애매모호하면 명분도 실리도 없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 육신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뒤 세상적으로 비난받고 조롱받을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을 찬미했다”며 “마리아와 같은 확실한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마리아는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음이 들어간 곳마다 그녀의 신실한 믿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학 목사는 특별새벽기도회에서 5일 `당신은 들러리가 아닙니다`, 6일 `열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방향성`, 7일 `끝까지 기도와 말씀으로 기다리면`, 8일 `모든 방향의 집중력은 예배로부터 시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이 기간 기도는 장지율 집사, 김춘호 권사, 김유희 교사, 이상은 청년이 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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